[진행중] 유칼립투스 코다타 Heart-leaved silver gum

사실 코다타 씨앗을 산 건, 주문했던 사이트에서 유칼립투스 중 가격이 비싼 종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씨앗을 구하기 귀하다는 의미이겠지? 그 만큼 성장했을 때 만약 내가 판매한다면 비싼 가격에 거래할 수 있겠지? 의 마음이 컸다. 물론 그냥 감으로 한 행동이었기 때문에 아니어도 어쩔 수 없지! 

 

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종이라고 들었는데, 높은 지대에 사는 친구라 베란다 월동도 가능하다고! 빛을 많이 볼 수록 은청색의 특징이 두드러진다고 하니, 우리집에선... 그냥 초록 매력을 즐길 수 밖에 없겠다. 

 

[뽐뿌샷]

[240822] 파종 

 

 

이 씨앗 역시도 유묘까지 잘 자라주면 우리엄마 집으로 고고싱~ 

 

 - 우리엄마 집 : 20층으로...고산지대에(?) 속하고 ㅋㅋㅋㅋㅋ 창문을 열면 바람도 엄청 분다 ㅋㅋㅋㅋ 가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집이 흔들리는 느낌을 (정말로)받는다. 내진설계가 7.0 이상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된 국내에서 선발대로 건설된 집이니 그래도 믿음직하다. 이미 우리집에서 자란 유묘가 엄마 집에 갔더니.. 성장세 차이가 많이난다. 

 

 

 

[24/9/1] 발아

- 다른 씨앗보다 키가 작아 보이긴 하는데, 먼저 나온 애들이 빛을 못봐서 웃자란 영향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