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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봄을 알리는 사랑초, 옥살리스

kimbi 2024. 3. 5. 20:26

한국의 봄은 사랑초의 꽃말처럼 '행운'과 '기쁨'을 가져다주며, 우리 실내 정원에서도 요즘 기쁨이 가득하죠. 봄이 왔습니다. 밝은 색상의 사랑초 꽃이 피기 시작하면, 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왔음을 알립니다.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만개한 사랑초 사진을 많이 올려주시더라구요. 잘 못키우는 저 대신에 예쁘게 키우고 피드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초는 구근에서 자라며, 봄의 촉촉한 이슬을 닮은 물방울을 좋아하지만, 항상 우리는 과습을 주의해야 합니다. 

 

 

목차

     

    식물 분류

    • Kingdom: Plantae (식물계)
    • Phylum: Angiosperms (피자식물문)
    • Class: Eudicots (진정쌍떡잎식물강)
    • Order: Oxalidales (옥살리스목)
    • Family: Oxalidaceae (산형과)
    • Genus: Oxalis (옥살리스속)

     

    과학적 명칭

    한국에서 사랑초로 불리는 식물의 과학적 명칭은 Oxalis입니다.

     

    흔히 알려진 이름

    해외에서는 '샴록', '우드 소렐' 등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봄에 분홍색, 흰색, 보라색 꽃을 피웁니다. 종류가 엄청나게 많아서 콜렉팅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꽃말

    사랑초의 꽃말은 '행운'과 '기쁨'입니다. 새로운 시작과 긍정적인 에너지의 상징이지요.

     

    원산지

    옥살리스는 남아메리카를 원산지로 하고 있으며, 한국의 실내에서는 잘 자랍니다. 물을 좋아하지만 과습에 주의해야 하며, 봄철 적당한 습도와 온도를 제공해줘야 합니다.

     

    난이도 평가

    한국에서의 사랑초 관리 난이도는 6입니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간편하지만 물주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보자는 관리하기 쉽지 않을 수 있어요. 실내에선 관리를 소홀히 하여도 되는 식물은 아닙니다. 

     

     

    관리 방법

    • 토양: 배수가 잘 되면서도 수분을 잘 유지하는 토양이 적합합니다.
    • 물주기: 과습을 피하면서도 규칙적인 물주기가 필요합니다. 토양이 건조해졌을 때 충분히 관수합니다. 구근식물 이지만 구근에서 나온 뿌리가 얇아서 과습이 오기 쉬워요. 뿌리를 다치면 몸살이 올 수 있습니다. 
    • 위치: 직사광선을 피하고, 밝고 통풍이 잘 되는 실내 환경을 선호합니다.

     

    번식 방법

    사랑초는 씨앗 뿐만 아니라 구근을 통해서도 번식이 가능합니다. 성장세를 탄 후에 시간이 지나 뿌리를 확인하면 구근이 자라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 구근을 분리하여 심으면 봄에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연출 방법 예시 

     

     

     

    봄이 오면서 사랑초의 화사한 꽃은 집집마다 봄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 작은 식물이 가져다주는 행운과 기쁨을 통해, 매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보세요. 꽃이 피는 그 순간을 감상하며, 봄의 신선한 시작을 집안 깊숙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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