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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타아라 (필레아 글라우카) 알아보기!indoor plants 2024. 3. 8. 23:26
요즘 작고 앙증맞은 잎을 가진 식물에 끌리고 있어요. 제가 자주 보는 유튜버 중에 화분에 이 식물을 얹어 함께 연출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거기에 마음을 뺏겼답니다. 그래서 오늘 바로 주문해버렸어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온라인 몰에서 팔진 않더라구요. 번식이 잘되는 식물이라고 들어서 나눔 받아 잘 키워보고도 싶었지만 저는 식친구가 많지 않기도 하고 해서 구매해봤습니다. 바로 '타아라' 또는 '타라'로 알려진 Pilea Glauca입니다. 이 식물은 그리스어로 '회색'을 의미하는 'Glauca'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이는 식물의 은은한 회색빛 잎사귀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Pilea Glauca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분류
- 왕국(Kingdom): 식물계 (Plantae)
- 문(Phylum): 속씨식물문 (Angiosperms)
- 강(Class): 쌍떡잎식물강 (Eudicots)
- 목(Order): 우산과목 (Rosales)
- 과(Family): 쐐기풀과 (Urticaceae)
- 속(Genus): 동전잎속 (Pilea)
- 종(Species): Glauca
Pilea Glauca는 쐐기풀과에 속하며, 매우 작은 회색-녹색의 잎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 작은 잎들은 매우 빽빽하게 자라며, 식물에 독특한 질감을 부여합니다.
과학적 명칭
Pilea Glauca의 과학적 명칭은 'Pilea Glauca'이며, 한국어 발음으로는 '필레아 글라우카'라고 합니다.
흔히 알려진 이름
이 식물은 주로 '타이라', '타라', '은빛 동전잎'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고 반짝이는 잎이 마치 동전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원산지 및 자생 환경
Pilea Glauca는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습한 환경을 선호하는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자연 상태에서는 땅에 밀착하여 자라거나, 약간의 높이를 가진 곳에서 퍼지듯이 자랍니다. 한국과는 다른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울 때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어려움 등급
실내에서의 관리 난이도는 6을 주겠습니다. Pilea Glauca는 높은 습도와 밝은 간접광을 선호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테라리움에서 잘 자란다고 들었어요.
관리 요령
- 토양: 배수가 잘 되고, 공기가 잘 통하는 토양을 사용하세요. 다소 산성인 토양이 이상적입니다.
- 물주기: 토양의 상단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되, 과습을 피하십시오. 겨울에는 물주기를 줄이세요.
- 광도: 밝은 간접광이 적합합니다.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잎이 탈 수 있습니다.
- 습도: 높은 습도를 유지하세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식물 주변에 물이 담긴 접시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번식 방법
Pilea Glauca는 줄기 절단을 통해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줄기를 잘라내어 물에 담그거나 직접 토양에 심어 새로운 식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식물로 인테리어 꾸미기
Pilea Glauca는 그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작은 화분에 심어 책상 위나 선반에 두면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화분을 이용해 테라리움을 만들거나, 거실 테이블 위에 센터피스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타아라(Pilea Glauca)는 작지만 그 존재감이 큰 식물입니다. 이 작은 친구를 통해 일상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식물과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발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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