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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해지자 다짐했던 꿈 내용daily notes 2025. 10. 24. 20:56
이전 회사를 나오고 나서 이력서를 다시 넣을 때 즈음
어디를 먼저 우선적으로 넣을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대기업은 목표.. 까지는 아니었고 외국계 IT 기업(한국에 지사가 있는)이 1순위였고 또 다른 역할을 도전해볼 수 있는 스타트업을 고민하고 있었다.
대기업은 직무가 나의 업무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다고 믿고 있었고 (상대적으로 좁은 롤) 가봤자 내 장점을 잘 살리지는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
이런 고민을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배부른 소리 하지말고 빨리 지원하라고 한소리 들었다ㅋㅋㅋㅋ
그리고 며칠 안 되어 이런 꿈을 꾼다.
술자리였던 것 같다. 내 옆에는 이재용 회장이 앉아있었고 나는 평소와 같이 편한 아저씨 대하듯 농담따먹기를 시도했다.
그랬더니 정말 진지한 표정으로 건방지게 굴지 말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일어나서는 멍하니 그 기분을 곱씹어봤다. 그렇지. 안 가본 길에 대해 왜 먼저 판단했을까! 1개월 동안 이력서 수정+영어공부 준비하고 첫 번째로 지원했던 회사에 붙게 된다.
사실 나와서 1개월 동안이라고 짧게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지금도 무엇인가에 도전하기 위해 38년 째 준비중이다.
+
그리고 지금 정말 들어와서 배울게 많다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스타트업에서 9년을 20년 처럼 굴렀는데
하나의 롤을 정하고 깊게 이렇게 까지 일할 수 있구나를 체험하는 중... 와우'daily no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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