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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댑싸리(Kochia scoparia): 가을 정원의 화려한 변신indoor plants 2024. 3. 10. 11:24
댑싸리(Kochia scoparia), 또는 화염초라고도 알려진 이 식물은 가을 정원에 눈부신 색채를 선사하는 식물입니다.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색을 자랑하다가, 가을이 되면 빨강, 주황색으로 화려하게 변신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댑싸리의 독특한 텍스처와 색상 변화는 가을 정원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바람과 빛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집에서 키우시는 분은 많이는 못 본 것 같아요. 목차 댑싸리의 식물 분류 Kingdom: Plantae (식물계) Phylum: Angiosperms (피자식물) Class: Eudicots (진정쌍떡잎식물) Order: Caryophyllales (꽃노랑이목) Family: Amaranthaceae (비름과) Genus: Kochia (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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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카야자: 실내의 열대 휴양지로 초대합니다indoor plants 2024. 3. 6. 14:07
현대 생활에서 자연과의 접촉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실내 식물은 작은 위안을 제공합니다. 특히, 아레카야자는 그 열대적인 느낌과 공기 정화 능력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식물은 마치 집 안에 작은 열대 휴양지를 조성한 듯한 느낌을 주며, 우리의 삶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테이블야자에 대해서도 블로그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훨씬 거대하게 자라는 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테이블야자는 아무리 커도 아레카야자만큼 자라지 않습니다. 목차 식물 분류 왕국: Plantae (식물) 문: Tracheophyta (관속식물) 강: Liliopsida 목: Arecales 과: Arecaceae (야자과) 속: Dypsis 종: D. lutescens 과학적 명칭 아레카야자의 과학적 명칭은 D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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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봄을 알리는 사랑초, 옥살리스indoor plants 2024. 3. 5. 20:26
한국의 봄은 사랑초의 꽃말처럼 '행운'과 '기쁨'을 가져다주며, 우리 실내 정원에서도 요즘 기쁨이 가득하죠. 봄이 왔습니다. 밝은 색상의 사랑초 꽃이 피기 시작하면, 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왔음을 알립니다.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만개한 사랑초 사진을 많이 올려주시더라구요. 잘 못키우는 저 대신에 예쁘게 키우고 피드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초는 구근에서 자라며, 봄의 촉촉한 이슬을 닮은 물방울을 좋아하지만, 항상 우리는 과습을 주의해야 합니다. 목차 식물 분류 Kingdom: Plantae (식물계) Phylum: Angiosperms (피자식물문) Class: Eudicots (진정쌍떡잎식물강) Order: Oxalidales (옥살리스목) Family: Oxalidaceae (산형과) 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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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세나 마지나타 키우기indoor plants 2024. 2. 12. 15:33
오늘은 드라세나 마지나타, 일명 용나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검은 끝이 있는 검정색 줄무늬가 특징인 이 식물은, 어떤 실내 공간에도 우아함을 더해줍니다. 가끔 잡지나 멋진 실내 인테리어 사진을 볼 때 자주 보이는 나무이기도 하지요. 확실히 대품일 때 훨씬 더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개업이나 집들이에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목차 기본 정보 학명: Dracaena marginata 난이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음 원산지: 마다가스카르 자생지 정보 위치와 기후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원래 마다가스카르와 다른 인도양 섬들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이 지역은 열대 및 아열대 기후를 가지며, 연중 고온 다습한 환경이 특징입니다. 마다가스카르는 다양한 생태계와 독특한 식물 종이 존재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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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나의 에너지!indoor plants 2024. 1. 25. 11:48
약간은 느끼한 제목이지만, 실제로 많은 식집사들에게는 공감이 될 만한 문장이다. 나의 하루는 모여 있는 식물들에게 물을 줘야 하는 시기를 가늠하면서 시작한다. 특히 내겐 아디안텀의 물주기가 가장 잦은편이기 때문에 아디안텀프라그런스의 화분을 들어보고 가볍다 싶으면 그 때 부터 다른 식물들도 더 줄 아이들은 없는지를 살펴본다. 다행히 '물을 흠뻑 주세요.' 라는 말은 우리 집, 그리고 나의 식생활 주기에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후 부터는 급속도로 식물이 죽어나가는 속도가 줄어들었다. 우리집의 환경은 아래와 같다. 실제로 식물을 키우기엔 적합하지 않다. (식물을 키우기 시작한 초반의 사진이라.. 양이 적다 ^^) 식물을 키우는 장소가 5평도 안되는 작은 베란다이다. 밀집된 공간에 작은 화분들이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