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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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 하월시아 다녀옴!daily notes 2024. 11. 23. 20:47
아직 하월시아... 매력은 잘 모르겠다! 다음에 올 땐 종류를 더 잘 알고 방문해야겠다. 하지만 할머니가 좋아하셔서 굉장히 뿌듯한 시간이었다. 생각보다 젊은 분들이 많이 찾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보였다. 그 들은 팀인 것 같았고 시간 맞춰 방문한 것 으로 추측해본다. 매장에 계신 안경쓰시고 친근한 인상의 매니저 분과도 굉장히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시는 걸 보니 그 들의 하월시아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다. 비닐하우스 3동 정도를 사용하고 있고 정갈한 하월시아들이 햇빛에 반짝반짝 했다. 몇 장 마음에 든 사진을 기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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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daily notes 2024. 11. 16. 11:02
어제 쓰고 싶었던 주제가 있었는데, 워낙 머릿 속에 돌아가는 주제들이 많다 보니 휘발이 되어 버렸다. 이래서 메모가 참 중요하다니까! 지금 우리집 부엌에서는 거북이가 산책을 하고 있다. 자연에서 해주지 못하는 게 미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우리 집 안에서는 가끔 활개 치게 돌아다니게 둔다. 그럼 너는 어떤 기분이 들까? 고개를 들고 주변을 살펴보면서 유유히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참 짠하기도 하고 지금까지 같이 우리와 함께 자라주어서 기특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렇다. 너에 대해 많이 공부하지도 않고 그냥 냅다 물만 갈아 주고 밥만 주고 그러고 있는데... 그래도 생명이 가지는구나 싶기도 하다. 내일은 또.. 라이브 방송을 하는데 잘 되려나 모르겠다 ㅋㅋㅋ 일단 한다! 스타트업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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