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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코딩책>을 읽기daily notes 2024. 2. 21. 11:33
시작했습니다.
회사를 나오고 스위프트를 배우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본 지식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청소년 도서관에 가서 학생들에게 추천되는 코딩 기본기 책들을 구경했습니다. 여기서 발견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코딩책>. 잠깐 흝어봤는데 문과생들에게 아주 적합한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회사 생활을 경험했어서 그런지 훨씬 머리속으로 구체화되는 것이 빠른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네요!
회사에서 데이터의 흐름들을 그냥 감으로만 느끼고 '경험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딱 그 수준으로 아주 가벼운 기획을 개발자와 진행하여 결과물을 내는 정도로는 일을 해봤었는데요. 확실히 책을 읽으면서, 그 것들이 개념으로 자리잡고 하나로 맞춰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네요!
노션으로 아래 처럼 주요한 내용과 내가 기억하기 쉬운 것들에 대해서 차례대로 기록하면서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확실히 속도는 안나지만 나중에 또 책을 찾아 읽어 보는 것 보다는 낫겠지요.
회사 생활에서 노가다 앱 광고 운영 했던 것이 이 책 한권으로 개발 관련한 지식을 묶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스타트업회사 (한국이나 외국) 에서 일을 해보고 싶은데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대기업 처럼 하나를 굉장히 착실히 꼼꼼하게 일을 하는 사람 (물론 올라갈 수록 아니겠지만..) 보다는 저 처럼 여기저기에 약간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서 차근차근 함께 성장해나가는 인물이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여튼 사설이 길었습니다. 마저 읽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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