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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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진행할 때 메시징 할 수 있는 혜택엔 뭐가 있을까?b2b sales 2024. 12. 26. 13:34
영업을 진행할 때 어떤 내용을 넣는 것이 효과적인지 고민이 될 때가 많다. 이번에 진행하는 셀러 커뮤니케이션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해보려고 했다. 그리고 지난 번 경험했던 '타겟의 반응이 높았던 사례'를 함께 녹여보자. 0. 지난 번 영업의 간단 회고 여러 방법으로 농장, 셀러들의 문을 두드렸다. 직접 문 앞에 대뜸 찾아가 보기도하고, DM을 뿌려보기도 하고, 인스타에 공고 글을 올려보기도 했다. 그리고 파트너십 모집, 영상 컨텐츠 촬영 초대 등등 지금 보니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했다. 당시엔 이 분들이 어떤 형태에 반응이 올지 몰랐고, 그저 빠르고 절박하게 해보자는 느낌이 강했고 다행히 그래도 유의미한 소통들을 만들어냈다. 1. 후킹 메시지 2. 실제 혜택 3. 그 혜택의 예상 효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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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lf review as a b2b sales-woman.b2b sales 2024. 12. 18. 22:10
장점주변의 환경을 그대로 흡수하여 내 스타일대로 역량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주변 환경에 많이 영향을 받는 편이다.) 특히 속도전을 요할 때 더 그 빛을 발한다. 창의력과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선호한다. IT를 기본적으로 좋아하고 IT친화적이다. 어릴 때 부터 DOS를 만지면서 놀았고 온갖 편집기들을 활용하며 아웃풋을 내는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이런 나의 성향을 알아보고 바로 컴퓨터 학원에 넣어주신 엄마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내가 세일즈 해야 하는 플랫폼을 파악하고 시스템의 전체 구조를 파악하고, 그것을 어떻게 설명을 하고 다른 서비스에 어떻게 녹이면 좋을지를 고민한다. 거기에 재미를 느낀다는 것도 나의 장점 중 하나이다. 그 과정에서 나오는 나의 호기심과 재미가 상대방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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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0에서 고객을 만들어 내야 한다b2b sales 2024. 12. 11. 16:10
이 과정 자체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 같다. 물론 좋은 판매 루트나 다양한 고객을 미리 확보한 상황에서 판매나 비즈니스를 시작하면 굉장히 좋지만 나에게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자. 전에 좋은 사례를 하나 만드는 데에 집중하는 것에 대해 나의 우선순위를 사용하겠다는 이야기를 면접 때 마다 했던 기억이 난다. 이게 말이 ㅏ 다르고 ㅓ 다르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게 A :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여러 컨택 포인트를 활용해서 사례를 먼저 만들겠다. B : 거대한 대기업도 모든 고객을 한꺼번에 획득하지는 않았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우리의 가장 코어한 고객이 누군지를 먼저 설정하고 그들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를 먼저 만들겠다. 수 많은 IT 기업들이 채택한 전략이다. '전략' 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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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 영업하다!b2b sales 2024. 8. 15. 11:20
'식집사'로서 영업을 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다. 내겐 판매자 분들을 많이 모셔와야 하는 미션이 있고, 그 분들은 다른 업계 분들에 비해 IT 친화력이 적은 편이시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많고, 요새 2세 사업자로 넘어가는 느낌이다. 직접 농장에 찾아가서 이야기 나누고 하는 방식이 그래도 내게는 '식집사'로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다. (1) 식물을 키우는 분들의 농장을 구경한다! (2) 그리고 우리 엄마와 같은 분들과 대화를 나눈다! (3) 그 분들에게 도움을 준다! (4) 우리 서비스의 미래를 자랑한다! 조금 더 우리 회사의 플랫폼에 자부심과 애정이 점점 생기면 더 시너지가 폭발할 것으로 확신한다. "이건 정말 나만이 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가만히 앉아서 내가 좋아하는 식물을 들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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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세일즈를 경험하는 중b2b sales 2024. 8. 15. 00:30
정말 귀한 경험을 하고 지내고 있다. 맨바닥에서 사람들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그 사람들이 우리 플랫폼에 등록하는 그 사이클을 보면서, 그리고 그것을 '내켜하는' 나의 모습이 생소하다. 물론 무기가 없었던 건 아니다. 식물업계는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이 생겨나길 기다렸다고 느꼈고 그 것을 잘 긁어주는 회사에 왔다는 것. 그리고 그 회사가 그 힘들다는 투자를, 마이너한 업계임에도 불구하고 받았다는 것. 받아들일 준비가 된 업계에, 미리 준비된 회사에 다니게 되었다는 건 큰 행운이다. 물론 이 내용도 '내가 좋아하는 분야와 업계' 라는 것이 어우러져야 나에게 좋은 아우 너무 졸려서 글을 못쓰겠다. 1. IT 광고가 아니라 이제는 앱 커머스2. 그것도 B2B 비즈니스 3. 화훼/식물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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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능력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나?b2b sales 2024. 5. 24. 13:42
이전을 돌아보면.. 자의든 타의든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 일을 항상 잘해왔다고 생각했고 평가도 괜찮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이 대부분이었다. 너무 큰 것을 욕심내고 해내지 못하면 그것이 퇴사로 돌아오게 되었다. 특히 바로 이전 회사에서는 아래 네 가지 대해 챌린지를 많이 느꼈다. - 세일즈 : 외부 사람들과의 접점이 많이 없었다. 이메일과 전화로만 소통했지 사람들과 직접 만나서 지금 마케팅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들이 진짜 원하는 건 뭔지를 책상에 앉아서만 고민했다. - 매니징 : 4명 정도의 셀과 함께 일을 하면서 그보다 더 넓은 '팀'과 함께 일을 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내 셀만 잘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일을 했더니 회사의 기대치와 맞지 않았다. 회사는 '내 셀의 어려움'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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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는 안 하길 잘했다b2b sales 2024. 5. 23. 09:44
요새 회사에서 나오고 나서 자아성찰을 많이 하고 있어요. 예전엔 너무 바빠서 생각 같은 건 할 시간도 없었는데, 구직을 해야하니 다시 '나는 그대들의 회사에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이에요' 의 포인트로 자아를 성찰하게 됩니다. 1. 트렌드에 무딘 사람저는 '나'에게 관심이 제일 많았던 사람이에요. 내가 어떻게 성장하면 좋을지, 내가 더 좋아하는 건 뭔지,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건 뭔지, 내가 돈을 벌고 싶은 분야는 무엇인지 등나를 다지기에 바쁘네요. 그러다보니 커뮤니티 트렌드와 가쉽에 둔한 편입니다. 밈도 잘 모르고요. 물론 이런 트렌드에 민감한 것이 마케터의 필수 덕목은 아니지만, 저는 사람들이 '뭘 사려고 하는지'보다는 다른 곳에 관심이 있습니다. 2. 기술과 매체의 매력을 더 좋아한다. 한 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