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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떨어지는 선을 그대로 이어 자란 것 같은 립살리스 호엘러리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는 걸 보니 수입이 된 적이 없는 식물인 것 같아요. 이렇게 직선에 가깝게 하늘하늘 떨어지는 흐름을 좋아하는데, 립살리스에서도 파라독사도 있지만 이 호엘러리가 더 청순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식물과 함께하는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나누고자 하는 여러분에게 테이블야자(Chamaedorea elegans)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테이블야자는 실내에서 키우기에 아주 적합한 식물 중 하나로, 그리 빠르게 자라지 않고, 빛이 많지 않은 집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강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들이 선물로 아주 제격이라고 볼 수 있어요. 수경재배까지 가능하여 관리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이 식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목차 식물 분류 및 학명 과: 야자과 (Arecaceae) 학명: Chamaedorea elegans 유통명: 테이블야자, 팔러야자 자생지 정보 테이블야자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의 열대 우림 하층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이 자생 환경 덕분에 실내에서도 빛이 많지 않은 조건..

안녕하세요, 식물 애호가 여러분. 오늘은 우리 집이나 사무실을 더욱 생기 있게 만들어줄 특별한 식물, 뱅갈 고무나무(Ficus benghalensis)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식물은 단순히 공간을 채우는 것을 넘어, 우리에게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선사합니다. 국내에서 개업, 집들이로 선물이 많이 되고 있는 대표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실내에서 잘 자란다는 장점과 열대지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줘서 우리 공간 안에 싱그러움을 자아냅니다. 목차 식물 분류 및 학명 과: 뽕나무과 (Moraceae) 학명: Ficus benghalensis 유통명: 뱅갈 고무나무 자생지 정보 뱅갈 고무나무는 주로 인도와 그 주변 열대 지역에서 자생합니다. 이 식물은 인도의 국립나무이기도 하며..

현재 저는 닌텐도를 이용하고 있고 FC24에서 선수키우기 모드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레알마드리드에 이적을 했는데요, 계약 유지 조건중에 '성공한 패스 후 이동'이 아무리 게임을 해도 오르지 않아서 너무 고민이더라구요.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드디어 알아냈습니다. 2대1패스를 저렇게 어렵게 써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키는 내가 패스를 받고 침투하는 역할이 아니고 패스를 건네줘야 하는 역할이어야 합니다. 테스트를 해봤는데 이렇게 해야 카운트가 올라가더라구요. 그럼 내가 팀선수를 움직일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하겠죠. - 팀플레이로 게임 시작 - 팀선수의 상태에서 L을 누른 상태로 '나'에게 B(일반패스)로 패스합니다. 그럼 다시 백패스 하라는 손짓과 함께 앞으로 뛰어나가는 플레이를 하는 것을..

안녕하세요, 식물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Kimbi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식물을 키우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식물을 담는 '그릇', 즉 화분인데요. 특히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는 데 있어 화분은 식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 집 인테리어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에서 온 화분 브랜드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미국 화분 브랜드들은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여러분의 실내 정원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화분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목차 1. Modern Sprout (모던 스프라우트) https://modernsprout.com/ 특징: 모던 스프라우트는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자..

안녕하세요, 식물 애호가 여러분! 오늘은 집안의 공간을 신비롭고 아름다운 녹색으로 채워줄 특별한 식물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황금 털 원숭이 고사리(Cibotium barometz)는 그 자체로 매력적인 식물이지만, 이 식물에 얽힌 이야기는 더욱 신비롭고 흥미로운 면을 더해줍니다. 이 식물은 "램스 고사리" 또는 "베지터블 램"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중세 유럽에서 유포된 환상적인 생물에 대한 이야기에서 유래합니다. 신비의 베지터블 램 이야기 중세 시대, 유럽의 여행자들과 학자들은 아시아에서 온 이야기를 전해 듣고 기록했습니다. 그들이 전한 이야기에 따르면, "베지터블 램"은 식물과 동물의 중간 형태를 지닌 생물이었으며, 양이 풀처럼 자라는 식물에서 생겨난다고 했습니다. 이 식물은 양의 형태를 한 ..

오늘의 식물 이야기에서는 다육식물의 세계로부터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지닌 오십령옥(Fenestraria rhopalophylla)에 주목해보려고 합니다. 양재 시장에서 구매했는데 외모만 보고 이름을 못 여쭤보고 와서 열심히 인터넷 서칭을 해보았습니다. '청옥' 이라고 부르는 분들도 많았는데, 오십령옥이 유통명으로 더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오십령옥은 작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식물은 '창문을 가진 식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투명한 끝부분이 특징인 작고 둥근 잎을 가지고 있으며, 빛이 잎의 내부로 투과될 수 있게 해주는 작은 '창문'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크다 만 애', '잡아먹히고 아문애' 등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목차 오십령옥 기본 정보 학명: Fenestraria rho..

지난 겨울에 식물 시장 갔을 땐 영 사람도 없고 휑하더라고요. 오늘 가보니 정말 비수기와 슬슬 이제 성수기 들어서는 시점이 확 차이가 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시장에서 은은하게 풍겨오는 향기가 참 기분이 좋았어요. 구근식물들도 많이 보였고요! 개인적으로 식물 소매시장도 많이 번화하였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식물을 심는 것 자체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어서 웬만한 식집사들은 대부분 하실 줄 아시죠. 그래서 서비스에 비해 가격적인 부분이 비싸다고 느껴지니 활성화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이 직접 마음에 드는 것을 키워보고 연구해보는 것을 선호하고 있고 그만큼 가격이 비싸면 손이 꺼려지는 것 같아요. 식물은 사실 잘 시드는 편이니까요. 어떤 차별화를 두어야 소매 시장도 살아날 수 있을지 ㅠㅠ 일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