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식물은 나의 에너지!indoor plants 2024. 1. 25. 11:48
약간은 느끼한 제목이지만, 실제로 많은 식집사들에게는 공감이 될 만한 문장이다. 나의 하루는 모여 있는 식물들에게 물을 줘야 하는 시기를 가늠하면서 시작한다. 특히 내겐 아디안텀의 물주기가 가장 잦은편이기 때문에 아디안텀프라그런스의 화분을 들어보고 가볍다 싶으면 그 때 부터 다른 식물들도 더 줄 아이들은 없는지를 살펴본다. 다행히 '물을 흠뻑 주세요.' 라는 말은 우리 집, 그리고 나의 식생활 주기에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후 부터는 급속도로 식물이 죽어나가는 속도가 줄어들었다. 우리집의 환경은 아래와 같다. 실제로 식물을 키우기엔 적합하지 않다. (식물을 키우기 시작한 초반의 사진이라.. 양이 적다 ^^) 식물을 키우는 장소가 5평도 안되는 작은 베란다이다. 밀집된 공간에 작은 화분들이 30~40..